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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첫 계명, 새언약 유월절Ⅱ

by 화이트초코렛 2020. 9. 7.

이스라엘은 단 한번도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긴 적이 없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선택받았고, 하나님만을 섬겼던 이스라엘.
그런데 왜 그들은 앗수르의 침략에 멸망당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을까요?


성경 속에서 요시야 시대를 살펴보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했지만 사실은 하나님을 섬긴 것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열왕기하 22장 1절  요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세라

요시야 왕은 팔세에 왕이 되었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왕이 된지 십 팔년 만에 하나님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율법책에 기록된 유월절을 깨달은 요시야왕은 자신이 이 때까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였지만 실상은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열왕기하 23장 21절  왕이 뭇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열왕기하 23장 23절  요시야 왕 십 팔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열왕기하 23장 4절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기명을 여호와의 전에서 내어다가 불사르고……


열왕기하 23장 24절  요시야가 또 유다 땅와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정한 것을 다 제하여……



요시야 왕이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기명, 즉 우상을 제한 곳은 다름 아닌 여호와의 전이었습니다. 
다시말하면, 18년동안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했던 하나님의 전에서 우상을 섬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유월절을 깨닫고 지키고 나자 왜 이때까지 섬기던 것들이 우상임을 알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유월절에 담긴 하나님의 약속 때문이었습니다.

출애굽기 12장 11절~12절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오늘날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아무리 교회를 다닌다고 하여도 나도 모르게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게 됩니다.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한 
내가 부르는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하나님을 모시는 성전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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