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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파마산 치즈가루 & 아몬드 가루로 만드는 크래커?

by 화이트초코렛 2020. 9. 20.

"No 밀가루, No 설탕 크래커"

 

 

오래 전에 집에서 또띠아 피자 만드는 재미에 잔뜩 사놨던 파마산 치즈가루가 그 생명이 다하려 해요~ㅋㅋ

 

흔한 파마산 치즈가루

 

그래서 파마산 치즈가루와 아몬드 가루로 간단한 간식을 만들어봤습니다.

 

No 밀가루, No 설탕입니다. 

 

아주아주 간단하면서 맛은.....호불호가 있어요. ㅎㅎㅎ

 

당관리하시는 분 드릴 거라 파마산 치즈가루 와 아몬드 가루 외에는 아무것도 안 넣었어요

 

파마산치즈가루 와 아몬드를 1:1로 준비해줍니다.

 

 

왼쪽이 파마산치즈가루 오른쪽이 아몬드가루

 

두 재료를 섞은 다음 우유나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뭉쳐줍니다. 대략  한 두 스푼이에요. 그러니까 아주아주 조금씩 부어서 "이게 뭉칠까" 싶을 정도로만 넣어도 뭉쳐집니다.

 

 

뭉친 덩어리를 종이호일 위에 판판하게 펴 줍니다. 저는 아마씨를 조금 넣어줬어요. 깨 느낌 나라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전자렌지에 넣어서 수분기를 조금만 날려주면 바삭한 크래커(?)가 됩니다.

 

 

똥손이라 예쁘게 자르는건 애당초 불가능....

 

 

전자렌지는 집마다 사양이 달라서 렌지 앞에서 30초씩 끊어서 돌려보시면 되요. 너무 많이 돌리지 않아도 되고, 처음에는 좀 눅진다 싶어도 꺼내서 식히면 바삭해지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되는 이유는 파마산 치즈든, 아몬드 가루는 생으로도 먹는 재료들이라....ㅎㅎㅎ( 무책임...(  ''))

 

일반 크래커 생각하면 별 맛이 없고 짜기만 할 수도 있어요. 치즈 특유의 향을 좋아하고 짠 크래커 좋아하시는 분은 입맛에 맞을 수도 있어요.

당 관리하시는 분은 밀가루 크래커 대신 씹을거리 대용으로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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