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1 까치 한 마리... 까치 한 마리...귀찮게 하기 입니다..ㅡ.ㅡ 요즘 제가 보는 풍경이 이렇습니다... 매일 삭막한 풍경만 보다가 일요일 점심 무렵,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밖에 나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쉬는 날이면 집 굴(?)에서 절대 안나옵니다. ㅋㅋㅋㅋㅋ 간만에 도서관을 찾았는데 도서관이 산 속(?)에 있어서 마실 나온 까치를 만났습니다. 뭘 먹으려는 녀석을 자꾸 사진 찍었더니 귀찮은가봐요. 그런데도 도망 안가는거 보면 산 둘레길로 운동하는 사람들을 자주 봐서 사람 무서운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둘러보면 살아있는 숨결이 느껴지는데 시멘트 바닥과 딱딱한 건물들만 바라보고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2017.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