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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 건강, 눈병 예방법

by 화이트초코렛 2016. 5. 11.

5월이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여름이겠지요. 요즘은 낮에도 꽤 덥더군요.

 

그런데 더운 여름철은 눈 건강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여름철의 덥고 습한 날씨는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좋은 조건인데다 여름철은 휴가지 같은데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계절이기도 한지라 바이러스 감염의 유행으로 눈 병이 걸리기 쉬워집니다. 게다가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눈을 손상시켜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여름철은 눈 건강에 특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눈 관련 질병에는 유행성 각결막염, 급성 출혈성 결막염(아폴로 눈병) 등이 있는데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눈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비누로 흐르는 물에 손과 얼굴을 씻어 바이러스를 씻어내어야 합니다.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문고리, 대중교통 손잡이, 학교의 책걸상 등 도처에 퍼저있기 때문에 외출 후 손과 얼굴을 씻어 바이러스를 씻어내는 것이 일단 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눈 병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병에 걸렸다해도 병에 걸린 줄 모른채 생활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족의 경우 수건 등 함께 사용하는 물건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수 있으므로 눈병이 유행할 때는 수건을 따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일단 눈병에 걸렸다면 치료에 힘쓰는 것과 함께 더 이상 눈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눈을 만지지 말고 손을 자주 씻어주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도록 합니다.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눈 관련 질병에는 검열반, 익상편, 백내장, 황반병성 등 주로 노화와 관련된 안질환이 있습니다. 이런 자외선에 의한 질병은 선글라스나 모자, 양산 등을 통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은 예방법입니다.

 

 

 

 

 선글라스의 경우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선글라스나 아이들 장난감용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짙은 색의 렌즈는 동공을 커지게 해서 오히려 망막의 자외선 노출을 증가시키므로 렌즈 농도가 약 75~80%인 선글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5~80%인 선글라스는 선글라스를 착용했을때 착용한 사람의 눈이 보이는 정도의 농도입니다.

 

  렌즈의 크기가 너무 작은 선글라는 선글라스 주위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충분히 차단하지 못하므로 렌즈의 크기가 작을 경우 챙이 넓은 모자 등을 보조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여름철 눈 건강 지키기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 국민건강지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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