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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구원의방법 Ⅰ…… 교회는 왜 구원을 말하는가?

by 화이트초코렛 2016. 11. 13.

대한민국에 살면서 교회나 교회에 다니는 사람 이 둘 중 하나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든 아니면 어떤 상황으로 인해 교회를 가게 되었든 혹은 거리에서 교회에 다니라는 권유를 받게 되었든 거의 대부분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으십시요"

 

라는 말은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교회는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결과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거룩한 장소라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왜 교회는 멀쩡히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을 바래야만 하는 사람" 혹은 "죄인"으로 결론짓고 하나님을 믿어 구원을 받으라고 하는 것일까요?

 

아무리 생각을 쥐어짜도 죄를 지은 기억도 없고 살면서 죄를 지을만한 행동을 한 적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조차도 죄인이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이 문제는 현재의 "나"가 아니라 육체를 가지기 전의 존재인 "나"에 대해 알지 못하고는 답을 낼 수가 없습니다.

 

창세기 2장 7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


성경을 보면 지구상의 모든 인류는 흙과 생기, 다시 말해 육체와 영혼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나"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현재의 "나"를 이루고 있는 육체와 영혼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전도서 12장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현재의 "나"가 죽게 될 경우 나의 육체는 땅으로 돌아가 썩어 없어져 버리지만 나의 육체에 결합되어 있던 나의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나의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기록한 부분은 원래 나의 영혼이 하나님께 있다가 잠시 육체와 결합해 지구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즉, 나의 영혼은 현재의 "나"가 있기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현재의 "나"의 죽음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나의 영혼은 왜 육체와 결합하여 현재의 "나"가 되어 이 땅에서 약 100여년의 삶을 살게 된 것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인간의 일생이라는 것이 그렇게 아름답거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님에도 천사의 모습을 버리고 육체를 택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늘에 있던 우리가 육체를 입는 순간 하늘의 기억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예수"라는 이름으로 이 땅에 내려와 우리의 처지를 알려주셨습니다.


마태복음 9장 13절   너희는 가서 ……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찾으러 온 "우리"라는 존재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즉, 하늘에서 죄를 짓고 이 땅에 내려와 육신을 쓰고 살게 되었고 그런 죄인들을 찾아서 다시 하늘로 데려가려고 오신 것입니다.

 

다시말해 나의 영혼은 육체를 "택해서" 현재의 "나"가 된 것이 아니라 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현재의 "나"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 비록 기억에는 없다하더라도 나의 영혼은 하늘나라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현재의 "나"가 있기 이전 나의 영혼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왜 모든 인류가 죄인인지를 알 수 있고 왜 구원을 바라는 존재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내가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혹은 내가 성경을 이해하면서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영혼은 이미 하늘에서 죄를 지은 죄인이었던 것이며 죄인이라 이 땅에 쫓겨내려온 것이니 죽음으로 인해 영혼이 분리된다하여 당연스럽게 하늘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땅에서의 이치를 보아도 죄인은 죄 값을 치를 때까지 감옥에 갇혀 있다가 고향으로 돌아가듯이 우리들도 하늘에서 지은 죄를 이 땅에서 모두 치루어야만 하늘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지은 죄이니 이 땅에서 사람들에게 베푸는 선행만으로는 그 죄가 감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통하지 않고는 구원(죄사함)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를 다니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오늘날 엄청나게 많은 교회들이 있는데 하나님을 믿는 곳이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부산에서 무조건 북쪽으로면 간다고 서울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듯이 무조건 교회만 간다고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궁금하지요???

 

하나님의교회에서 말하는 구원이 과연 무엇이지 다음에 자세히 알아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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