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밀 식빵1 파리바게뜨 로만밀 식빵 띠로링~ 오랫만에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거의 20년지기 친구인데요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오랜 세월 친구로 지내서인지 간혹 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친구입니다. 회사에서 법인카드로 기프티콘을 살 일이 생겼는데 빵을 너무 좋아하는 제 생각이 나서 식빵 한개 보낸다고 기프티콘 문자가 왔습니다. 비싼 것이 아니어도 멀리 있는 친구가 제 생각을 해줬다는 것에 너무 고맙고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인가봅니다. 누군가가 제 생각을 해 줬다는 것 그 자체가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집 앞에 파리바게뜨 가 있어서 퇴근하자 마자 고고싱~~ 기프티콘에 ****식빵이라고 써 있지만 그 식빵이 아니어도 금액만 맞으면 무엇이든 살 수 있고 혹시 금액이 부족하면 포인트로 결제하거나 다른 수단.. 2016.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