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변경1 베트남 출장 출국 에피소드 : 비에젯 항공권 변경 후기 7월말 베트남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비행기라고는 2살 때 타 봤었다라는 부모님의 증언 외에는 타 본 기억이 없어서 어떻게 보면 첫 비행경험인 셈이었습니다. 처음으로 티켓팅하고 비행기타는데 비행기타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은 다 겪어본 느낌입니다. 제 위로는 상사 B 와 상사 A 가 있습니다. B에게는 A가 또한 상사이지요. 그런데 상사 A님은 약간 코리안 타임입니다. 무엇을 지시하던 넉넉히 시간을 주고 지시하지 않습니다. 바로 시작해도 시간 맞추기에 조금 빠듯한 감이 있거나 아니면 닥쳐서 지시가 내려올 때도 있습니다. 상사 B님은 너무 느~~~긋한 분입니다. 그래서 늘 일처리를 천천히 하시다가 닥쳐서 바쁘신 분입니다. 이런 상사 두 분이 위에 계시다보니 이번 출장이 아주 드라마틱 해 졌습니다. .. 2017.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