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1 가을이 물씬~~해바라기 추석 명절은 다 잘 보내셨나요?? 추석이 지나고 나서 바로 몸살님이 찾아주셔서 지난 한 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네요. 마치 한 주를 도둑맞은 기분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것이 우리나라 계절의 특징이었는데 몇해 전부터는 봄과 가을이 너무 짧아진 것 같아요. 점점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간절기처럼 한 두주만 있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가을이라는 느낌은 아직까지는 많이 남아있지요. 시골에 갔다가 해바라기가 참 풍성이 피어서 몇 컷 남겨 왔답니다. 10월이면 슬슬 가을도 내년을 기약하면 짐보따리 챙겨 달아날 것 같아요. 짧으니까 더욱 아쉬워지는 것 같네요^^ 2016.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