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시나요? ★★ 하나님의교회

 

 

© Peggy_Marco, 출처 Pixabay

 

 

 

알다.

나는 ○○○ 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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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다는 단어의 뜻

 

누구를 알고 있다라는 내용을 전달할 때 사용하는 "안다" 라는 단어는 문맥 속에서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1.  나도 그 사람을 알고 그 사람도 나를 아는 것.
2.  나는 그 사람을 알지만 그 사람은 나를 모르는 것.

 

좁은 의미의 안다라는 표현은 1번이 아닐까요. 나도 그 사람을 알고 그 사람도 나에 대해 알고 있다면 정말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니까요.

 

2번의 의미는 어쩌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안다는 정도의 의미가 아닐까요.
마치 위인전 속 인물 이름을 안다라고 표현하는 것 처럼요.

 

 

◈ 하나님을 아시나요?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을 아시나요?"

라고 묻는다면 모두가 "압니다" 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안다"는 1번일까요? 2번일까요?

 

 

요한일서 2장 3절~5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 한해서 하나님을 아는 자로 인정하시고 하나님 안에 거할 수 있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아노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거짓말하는 자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거짓말일까요?
바로,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위인전 속 인물의 이름을 줄줄이 외우고 있듯이 그저 하나님이라는 존재를 "알고" 있는 것 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게 되면 옆집 영숙이 언니와 제가 아는 사이인것처럼 하나님과 서로 "아는" 사이가 되어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되고 하나님의 비밀까지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준수함으로써 하나님을 정확히 "아는"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