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새언약안식일

 

하나님의교회는 이미 폐지된 3차 7개절기를 지켜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양 잡고 할례받는 구약의 법도는 지키지도 않는다. 
하나님의교회는 율법주의자이면서 제대로 율법을 지키지도 못하는 모순적인 교회다.

 

 

 

하나님의교회에 대해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럴까요??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이러한 주장은 성경에 등장하는 율법이 구약 율법 한 가지 뿐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폐지된 구약의 율법

 

구약의 율법이 폐지되었다는 주장은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더 이상 할례를 받을 필요도 없고 양을 잡을 이유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성경 속에는 폐지된 구약의 율법만 존재할까요?

 

마태복음 5장 17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케 하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구약의 율법이 폐지되었다는 말을 예수님의 가르침에 비추어 본다면, 구약의 율법이 완전한 율법으로 변경되었다 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   완전한 신약의 율법(새 언약)

 

히브리서 8장 7절  저 첫 언약(구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히브리서 8장 13절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첫 것(첫 언약= 구약율법)은 없어졌고 새 언약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본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신 모든 율법은 구약 율법이 아니라 신약의 새 언약입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3차 7개 절기 대신에 다른 무엇을 가르쳐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3차 7개 절기를 지키되 구약 예법대로 짐승을 잡아 지키지 아니하시고 성경으로 강론하시는 예배의 형식으로 지키셨습니다.

 

📖   하나님의교회 새언약 안식일

예수님께서 본 보여주신 새언약의 절기 중에서 안식일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규례(정해놓고 정기에 지키는 행위)로서 안식일을 지키셨습니다.

 

누가복음 4장 16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후에 하나님의교회로 개종하였던 사도 바울의 경우는 어떠했을까요?

 

사도행전 17장 2절  바울이 자기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사도 바울도 예수님의 본을 따라 안식일을 자기 규례(정해놓고 정기에 지키는 행위)로서 지켰습니다. 

 

 

 

 

만약, 하나님의교회에서 새언약안식일을 지킨다는 이유로 율법주의자라고 여긴다면, 새언약안식일을 지키는 본을 보이신 예수님과 사도들도 율법주의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예수님께서 본으로 보여주신 모든 새언약의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새언약의 3차 7개 절기는 구약의 율법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새로 세워주신 신약의 그리스도의 율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