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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161

대전 중앙시장 & 성심당 대전역 바로 앞에 시장 대전 중앙 시장이 있습니다. 광장시장과 방산시장이 같이 있는 것처럼 여기도 중앙시장과 여러 시장들이 같이 있는 것 같았어요. 대전 시장투어를 목적으로 온 것은 아니고 성심당 들렀다가 시장 구경 하려고 왔습니다. 성심당 쪽에 주차장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주말이라 혼잡할까봐 그냥 중앙시장 쇼핑타워쪽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는 중앙시장 3주차장으로 안내해주더라고요. 밖으로 나오니 귀염한 글씨체의 중앙시장 입구가 보입니다. 이런 입구가 중간 중간에 많이 보이더라고요. 저는 성심당으로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대전천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넜습니다. 지도 보면서 대충 갔는데 10분 거리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주차장에서 가느라 중교로 건넜는데 은행교로 건너서 직진하면 성심당 본.. 2023. 2. 27.
고속도로 휴게소 DONG(동) 빵 업무 차 지방에 갔다가 올라오는 길에 들른 휴게소에서 특이한 빵을 발견했습니다. 어디 휴게소였는지 기억이 안난다는게 함정이긴 한데 혹시 이런 빵 보신 적 있으세요? DONG BANG 동 빵 입니다. 발음 주의요. 발음은 주의 한다고 하지만 빵 모양은 어쩔.... 참 특이하게도 만든다 싶었는데 비위가 약한 아는 지인은 이 빵이 아무리 맛있어도 안먹을 것 같긴 합니다. 맛은 바닐라/옥수수/초코 세 가지 맛이 있었고 가격은 이랬습니다. 화장실을 가려고 하다가 발견한 매장이라 화장실 다녀와서 직원들과 나눠먹게 중짜리 2개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매장 바로 옆에 요런 포토 존도 있더라고요. 어린 아이가 가운데 앉아서 찍는 것을 봤는데 나름 귀엽더군요. 빵 모양은 이렇게 생긴 것 같아요. 하얀게 바닐라, 브라운이 .. 2023. 2. 20.
에어프라이어로 군밤 만들기, 초간단 군밤 얼마 전 지인 분이 밤을 한 망 주셨습니다. 제 생일이라 가까운 분들과 식사를 했는데, 먹어보라며 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삶은 밤보다는 껍질이 깔끔하게 벗겨지는 군밤을 좋아하는데 칼집을 내기 힘들어서 집에서 군밤을 만들어 볼 생각은 전혀 할 수 없었어요. 그런데 제 취향과 게으름을 아셨는지 칼집을 낸 밤을 주셨어요!!! 요즘은 이렇게 판매도 하나봐요!! 자세히 보면 연하게 칼집이 보일 거에요. 이 밤은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만 하면 군밤이 된답니다. 보통 군밤을 만들기 전에 소금물에 밤을 담궈서 벌레 먹은 밤만 골라내는 작업을 하시는 분도 있던데 이 밤은 칼집이 나 있어서 믿고(?) 그냥 구워 보기로 했습니다. 온도와 시간을 알 수 없어서 검색을 했더니 보통 180도에서 20~25분 정도 조리하더라고.. 2023. 2. 9.
파주 마장호수 레드브릿지 파주 마장호수 가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레드브릿지 입니다. 작년에 다녀온 것 같아요. 지인 분의 지인이 빵을 사주겠다고 유혹의 메시지를 보내서 다소 먼 길이지만 다녀왔습니다. 맛있는거 사준다는데 가야쥬? RED MAMMA MIA는 무슨 뜻일까요? 맛있다는 표현일까요? 입구 쪽 건물 외벽입니다. 빵 그림이 아니었으면 미술관이라고 착각할 수 도 있겠어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갔는데 빵들이 계속 나오고 있었어요. 크루아상 종류의 빵이 가장 많이 보이네요. 다양한 빵들이 많이 있었는데 저는 빵순이라 정말 다 먹어보고 싶었어요 ^^ 몇 몇 인기있는 빵들은 트레이가 비었을 정도로 금방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마장호수 쪽에 놀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지인 두 분이 알아서(?) 골라왔습니다. 저는 파이류가..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