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당연하지만 너무나 당당히 몰랐던 사실. 자동차의 A/C 버튼.
차 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에어컨 풍향 조절하는 바로 옆에 있는 버튼입니다.
이것이 바로 에어컨이 나오는 버튼이라는 사실.
차를 운전한지 1년이 넘었는데 얼마전에야 비로소 알았다는....헛헛헛...
친구는 나를 무지하게 구박했지만 나같은 사람이 또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포스팅합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국민은 5천만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
6월이 들어서면서 자동차가 낮에 지글지글 익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슬슬 더워진다해서 에어컨을 틀었는데 다리쪽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것 같은데 앞쪽은 계속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더군요.
필터 간지는 얼마 안되었기에 누군가에게 줏어들은 말이 있어서 에어컨 가스 문제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비소 갈 시간은 안되고, 더위는 다소 잘 견디는 편이라 이래저래 시간이 지났습니다.
7월 문턱에서 도저히 안되서 친구를 만나고 그 참에 정비소도 갈 겸 했는데 친구와 이야기 중에 에어컨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A/C 버튼은 누른 거 맞지?"
친구의 이 말은 어쩌면 대부분의 가전제품 A/S 센터에서 묻는
"고객님 전원코드는 꽂으셨나요?"
라는 질문이었을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혹시나해서 주차장에 가서 확인해보니 A/C 버튼이 안눌러져 있었다는!!!!!!!
모르면 바보되는 A/C 버튼 확인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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