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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은 하나님과의 징표

by 화이트초코렛 2021. 5. 18.

조금 시간이 지난 영화인데, "침입자"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예고편을 보고 눈여겨보고 있었던 영화였는데 때를 놓쳐서 이번에 TV에 방영되는 걸로 봤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오래 전 잃어버린 동생을 찾는 영화인데 감동스토리가 아니라 스릴러 영화입니다.
뭔가 동생이 동생인듯 동생아닌 동생같은 영화라고나 할까요.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내용은 생략합니다.

오래전에 헤어진 가족 혹은 자녀를 다시 만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아마 내 가족이 맞는지 확인하는 일이 우선이 되지 않을까요?

영화 속에서 주인공 오빠도 여동생과의 첫 만남에서 유전자 검사를 요구하죠.

 

출처 : 네이버 영화



현실에서도 마찬가지로 오래 전 헤어진 자녀가 어느날 갑자기 엄마 라고 부르며 다가온다고 엄마와 자녀 관계가 성립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신앙에서는 어떤가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혹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 8절  ……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면 전 세계에 있는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일까요?

출애굽기 31장 13절  ……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안식일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표징입니다. 안식일이 표징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안식일을 지키는지로 구분하신다는 뜻입니다.



마치, 유전자 검사를 통해서 가족을 구분하듯이 안식일이 하나님의자녀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혹은 예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는 당신, 혹시라도 유전자검사라는 확인도 없이 아무나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처럼 안식일이라는 검증절차도 없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만약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면 아무리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자녀라고 생각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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