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롯데몰 롯데마트 매월 세째주 일요일 미니부페

나른한 일요일 오후 그냥 심심삼아 수원 롯데몰 구경이나 가야지 하고는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친다고 롯데마트에 들렀습니다.

 

 

 

수원 롯데몰 전경이에요. 경기남부 최대 쇼핑몰이라고 광고하는거 봤는데 크기는 커요. 확실히. ㅋㅋㅋㅋ

 

수원 롯데몰은 새로 지은 건물이라 주차장도 넓고 주차간격도 넓은 편이라 저 같은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어요.

 

 

수원 롯데몰에 있는 롯데마트 시식코너도 보고 새로나온 빵도 있나 두리번 거리는데 눈에 따악 띈 현수막!!! 

 

 

 

으잉? 미니부페?

 

공짜닷!!!

 

시계를 보니 4시 50분이라 얼른 가봤답니다. 마침 방송도 나오고 있었는데 벌써 줄을 많이 섰더라고요.

 

 

수원 롯데마트 매월 세째주 일요일에 하는 정기적인 고객감사 이벤트인가봐요.

 

수원 롯데마트 둘째 네째 주 일요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길~~

 

 

 

 

수원 롯데몰 롯데마트에서 첫째 주 일요일에는 경매 이벤트도 하나봐요. 어떤 이벤트인지 궁금하네요. 다음에 오게 되면 포스팅 해볼께요

 

 

5시 임박하니 접시와 나무젓가락을 줍니다.

 

 

 

 

 

미니부페라고는 하지만 내 마음대로 떠서 먹고 다시 리필해먹고 이런건 아니고요. 왜냐..이벤트니까! ㅎㅎ

 

직원들이 줄서서 접시에 음식을 종류별로 한두개씩 얹어 줍니다. 먹기 싫은 것은 패스할 수 있지만 더 달라고는 못하겠더라고요.

 

 

 

 

 

음식이 떨어지면 이벤트 종료.

 

수원 롯데마트에서 다 파는 음식들을 주는 것 같아요. 음식 옆에는 무슨 코너에서 판매 중이라고 써 있었거든요.

 

맛보고 괜찮으면 구매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롯데마트 입장에서도 손해는 아닌 것 같아요.

 

일종의 대형 시식 이벤트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다만 식사할 공간이 따로 없어서 여기저기 서서 먹어야 되는 아쉬움은 있어요. 그래도 뭐 원래 식당이었던 건 아니니까요^^

 

작은 이벤트로 잠시나마 먹는 즐거움에 퐁당~

 

 

 

 

 

 

과일 두종류랑 밑에는 고로케 같은거가 깔려있고 과메기, 오징어, 돼지껍데기는 안받아왔어요. 튀긴 만두랑 강정은 맛있었어요. 근데 튀긴 만두는 어떤 종류인지 안써있어서.... 종류 알았으면 사왔을텐데. 내용물이 꽉 차 있었거든요. 맛있었음.

 

 

5시 쯤이라 점심먹고 출출할 쯤이라서 폭풍 흡입했네요 ㅋㅋㅋㅋ

 

 

수원 롯데마트 바로 앞 간이 매장에서 산 열쇠고리에요~

 

요즘 반짝이는게 왜 이리 좋은지.....ㅡ.ㅡ;;;

 

5천원에 샀는데 이쁘지 않나요? 근데 사고 보니 "양" 모양으로 살걸 그랬나 하고 잠시 후회도? ㅋㅋㅋㅋ

 

 

 

 

수원 롯데몰 근처에 있으시면 매월 세째주 일요일 5시에는 미니부페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