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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성경 속 어머니하나님을 하나님의교회만 알고 있는 이유

by 화이트초코렛 2022. 3. 16.

 

2천년 전 하나님께서는 획기적인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바로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입장인 사람의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오실 경우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할 것을 하나님께서는 이미 아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하나님께서 사람되어 오실 것과 사람되어 오셔서 하실 일들을 모두 예언해두셨습니다.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요한복음 10장 37절~38절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 믿지 못하니 예수님께서 사람의 모습이신 "예수"님을 보고는 믿지 못하더라도 예수님의 행하시는 일이 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진다면 그것을 보고 하나님인줄 믿으라는 말씀을 주셨던 것도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 일이 쉬운 것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2천년 전에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극구 반대하며 성경의 예언을 믿지 않는 일에 앞장섰던 사람들이 누구였을까요?

 

바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목사나 장로, 신부 등이 되겠죠?

 

성경의 예언도 잘 알고 있고 하나님도 잘 알고 있으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신실하다고 자부했던 그들이 오히려 성경의 예언대로 오신 하나님을 배척하는 일에 앞장 섰던 것입니다.

 

사람의 모습을 한 자가 하나님일 수 없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요한복음 10장 33절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한 아기, 한 아들의 입장으로 다시 말해 사람의 모습으로 베들레헴에 오실 것이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이사야 9장 6절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이 예언을 몰랐을까요?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 

마태복음 2장 4절 


당연한 말이지만 종교지도자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믿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자신들의 고정관념을 초석으로 삼고 성경의 예언을 알고 있지만 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예언은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어찌 되었는지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어떠할까요? 과거의 역사에 비추어 오늘날 종교지도자들은 다를까요?

오늘날 종교지도자들이라 할 수 있는 목사나, 장로나, 신부와 같은 사람들은 성경의 예언을 알고 믿고 있을까요?

 


2천년 전 종교지도자들이 하나님은 권능의 하나님의 모습만 있다 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면,
오늘날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 밖에 없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경에는 아버지하나님이신 성령과 성령의 신부이신 어머니하나님께서 생명수(영생)를 주신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오늘날 종교지도자들이 이 예언을 모를까요?

그럼에도 하나님은 아버지하나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2천년 전 종교지도자들이 범했던 잘못을 반복하는 것은 아닐까요?

 



과거 종교지도자들이 성경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되어졌지만 "자신의 생각"에 빠져 많은 백성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한 것처럼


오늘날 종교지도자들도 성경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자신의 생각"에 빠져 많은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이스라엘 민족과 달리 오늘의 우리들은 많은 지식과 정보에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종교지도자라 불리는 자들의 생각에 의존하기보다 성경의 예언을 직접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2천년 전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것은 획기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하나님 안에 있던 어머니하나님의 등장도 획기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모두 성경에는 이미 예언되어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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