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를 정리하다가 봄의 초입에 찍었던 사진을 보고 그 때 생각이 나서 포스팅 해 봅니다.
동네 산책길에서 내려오다가 많은 나무들 사이에 딱 한 그루의 나무만이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사철 푸른 침엽수 사이에 작은 꽃나무 하나가 있으니 이 꽃나무로 인해 사진 속 계절이 봄임을 알 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이 꽃나무처럼 시절을 알려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찍었던 사진입니다.
어떤 사진들은 사진을 보면 그 당시의 감정이 흘러나오는 것 같아요. 이 사진이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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