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성형과 다이어트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외모에 참 관심이 많은 나라같아요.
미국에 사는 지인 분이 다소 뚱뚱하신데 그 분 말씀이 자기는 대한민국에서 못 살 것 같다고 대한민국 사람은 다른 외모에 너무 관심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다이어트나 살 빼는 방법에 대해 일상 속에서도 자주 듣게 됩니다.
그런데 살찌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면 살을 빼는데 더 효과가 있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더군요.
솔직히 생각해보면 지금 현제의 몸무게나 체형은 하루하루 내가 살아온 일상이 쌓여서 된 것이니까 일상 속에서 하루하루 조금씩 변화를 주어간다면 결국에는 원하는 몸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당신을 살 찌우는 습관 14가지라고 합니다.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
TV 시청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2시간 텔레비전을 보는 사람과 30분 보는 사람은, 전자가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TV를 보고 있는 동안은 거의 움직이지 않아 혈압, 신진대사 등이 저하되어 시간당 2~30칼로리의 소비가 줄어든다. 하버드 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의 먹는 양과 TV를 보는 양에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빨리 먹는 습관
현대인의 습관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것 같지만, 뇌가 만복 신호를 전달하는 데 15~20분 걸리기 때문에 빨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 해 버리는 것이다.
특히나 대한민국은 빨리빨리 문화가.....
~하면서 간식 섭취
무엇인가를 하면서 간식을 먹는 습관이 살을 찌운다고 함. PC를 하거나 위에 언급된 TV를 보거나 전화를 하거나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먹는 간식이 비만의 기회를 증가시켜버린다.
빈번한 패스트 푸드
너무 바빠서, 또는 스트레스로 가득하다면 요리를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로 인해, 포화 지방이 높고, 섬유질이 낮은 패스트 푸드에 의존하게 되면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식사로 감정 컨트롤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라, 감정 기복에 따라 먹을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75%의 과식이 감정에서 오는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바빠서 운동할 틈이 없다
빽빽이 찬 일정을 감안할 때, 운동 할 시간을 낼 수가없다.
뚱뚱한 친구가 많다
영국 잡지에 따르면, 비만은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12000명의 32세 이상을 조사한 결과, 살찐 친구, 형제, 파트너 등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이 비만 이 될 가능성은 37~57% 상승한다고 한다.
수면 부족
수면 부족으로 그렐린(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렙틴(만복 신호 호르몬)을 감소.
칼로리와 체지방에 관한 지식 부족
식품의 칼로리 량과 체지방 지식의 부족 한 사람들이 많지만,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 모르고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 섭취량을 초과 해 버리면 당연히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신용 카드
플라스틱 카드가 어떻게 체중을 증가시키는 것일까? 라고 생각이 드는데...Visa의 연구에 따르면, 식사에 신용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은 현금을 사용하는 사람보다 30%나 사용 양이 많다고 한다. 이른바 먹는 양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식사를 거른다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불필요한 굶주림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착용감이 나쁜 옷
위스콘신 대학의 조사에 따르면, 캐주얼 복장으로 출근하면 운동량이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비즈니스 정장 차림에 비해 캐주얼 한 모습은 움직이기 쉽기 때문에 평소보다 걷거나 운동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체중계를 멀리한다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매일 체중계를 타는 사람은 2년만에 12파운드(약 5.4kg) 마른 반면, 체중계를 멀리하는 사람은 4파운드(약 1.8kg)밖에 체중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항상 체중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지루한
영국 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 보다 지루한 시간으로 인하여 먹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지루한 것은 비만의 적이다. 시간이 남아돌면 그만 과자에 손을 뻗치기 쉽다는....
네이버에서 참고했습니다 ^^
몇 가지 특이한 것도 있는데 대부분 알고 있는 것이기도 하네요^^
뚱뚱한 친구가 많으면 뚱뚱해진다는 것은 슬프네요. 제 친구들을 위해서도 체중을 조금 줄여야 할까요? ㅠㅠ
신용카드는 특이하네요~~요즘은 신용카드 쓰시는 분들 많은데...이 연구결과는 조금 의아스럽긴 합니다.
정장을 입으면 긴장해서 살이 빠지고 편한 옷을 입으면 늘어져서 살이 찐다고 생각했는데 반대네요.
운동의 경우는 정말 시간이 없어도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어떤 글귀를 보니까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한다
라고 되어 있더군요.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습관 한 두가지만 고쳐도 다이어트는 저절로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아~~~~~~~~주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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