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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 마리아

by 화이트초코렛 2017. 3. 17.

하나님의교회는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으로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어머니하나님은 창세부터 존재하셨던 하나님이며 이 시대에는 어머니하나님이 구원자로 등장하신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경의 기록에 나타나는 성령과 신부는 성령이신 아버지하나님과 아버지하나님의 신부되시는 어머니하나님을 말합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유일하게 어머니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전하다보면 "마리아"라는 존재와 어머니하나님을 동일하게 생각하는 분들을 가끔 만나게 됩니다.


오래전 카톨릭 재단에서 운영하는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때때로 기도가 흘러나오는데 마리아를 통해 성도의 기도를 전달한다는 내용을 들은 적이 있어 예수님보다 마리아를 더 높이 여기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만큼 카톨릭에서 마리아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며 "성모"라 불리어 언듯 듣기에 어머니하나님과 같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을 살펴보면 마리아는 예수님께서(하나님) 이 땅에 사람으로 오시기 위해 잠시 배를 빌린 여인, 육체의 모친으로만 기록 될 뿐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라는 여인의 존재를 굳이 빌려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겠다"다는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서였지 마리아가 특별한 존재였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근본, 아버지 하나님입니다. 만약 우리가 마리아를 성모(어머니)로 섬기게 된다면 예수님과 마리아가 부부가 되는 웃기지도 않은 상황이 될 뿐더러 사람인 마리아가 갑자기 하나님이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피조물인 사람의 몸을 잠시 빌렸다고 그 피조물이 창조주가 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마리아를 신성하게 여기고 숭배하는 행위는 한 분 하나님을 섬기라는 십계명에 어긋나는 우상숭배가 됩니다.








그렇다면 마리아를 신성하게 여기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요?



  마리아가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낳은 분이므로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라고 주장하는 교리는 A.D. 431년 에베소 회의에서 채택되었습니다.



 마리아가 원죄 없이 태어났다는 마리아의 무죄 잉태설은 1854년 교황 피우스 9세가 선포하였고 14년 후에 '바티칸 회의'를 통해 확정되었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을 때까지, 그리고 낳은 후에도 종신토록 동정녀(숫처녀)였다고 주장하는 마리아 종신 처녀설은 맨처음 에피파니우스(Epiphanius 310~403)가 확립하였고 점차 발전하여 1962년 제 2차 바티칸 회의(1962~1965)에서 마리아를 "영원한 동정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상 성경을 통해 보면 마리아는 예수님의 형제들을 낳았고 동정녀로 지내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13장 55절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요한복음 7장 2절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요한복음 7장 5절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사도행전 1장 14절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리아가 지상 생애를 마친 후 영혼과 육신이 함께 하늘로 들어올림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마리아 부활승천설은 처음에는 [동정녀의 승천]이라는 책에서 주장했던 것으로 당시 천주교회는 이것을 사탄의 기만이요, 간책으로 선언하였지만 후에 점차 받아들이기 시작하여 1950년 12월 1일 천주교황 피우스 12세가 정식으로 선언하였습니다.




마리아가 정말 어머니하나님이고 창조주시라면 이처럼 사람들의 의견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기록으로 나타나야 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물론, 예수님의 가르침에서도 초대교회의 행적에서도 마리아를 성모로 섬기는 모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카톨릭의 마리아 숭배의 기원은 모자숭배사상이라는 이방의 종교의 풍습이 흘러들어온 것으로 바벨론 종교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니므롯(창 10:8)의 아내가 남편이 죽자 니므롯이 태양신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자신의 아들에게 담무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니므롯이 환생한 것이 담무스라고 거짓말을 하여 모자숭배를 종용하게 됩니다. 


이 바벨론의 종교가 독일에서는 여신 헤르다의 숭배로 바뀌고 인도에서는 인드라니 애굽에서는 여신 이시스와 호러스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로마에 들어와서는초대교회와 접목하여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의 모습으로 형태만 변화되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는 모자숭배사상의 유물들을 살펴보면 오늘날 카톨릭에서 숭배하는 마리아 & 예수님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믿고 있는 어머니하나님은 피조물 마리아가 아닙니다.


천지와 사람을 창조하시 하나님입니다. 어머니하나님은 아버지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창조하셨지만 이 시대에 와서야 비로소 구원자로 그 모습을 드러내신 것 뿐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어머니하나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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