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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 제 2유월절을 아시나요?

by 화이트초코렛 2017. 5. 5.

하나님의교회를 들어본 적이 있다면 유월절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유월절이 무엇일까요?



유월절은 구약시대에 양을 잡아 지키던 하나님의 절기였습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 400년간 이집트(애굽)의 노예로 살았습니다. 우리나라 일제시대를 생각하면 그 비참함은 말로 다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이 노예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한 사건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집트(애굽)에 내린 장자재앙입니다. 장자재앙이라는 것은 사람 뿐 아니라 가축까지 초태생(처음 태어난 것)은 모두 죽게 되는 재앙이었습니다. 피아구분 없이 내리는 이 장자재앙에서 보호받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방법이 바로 양을 잡아 그 피를 인방에 바르는 것이었습니다.


이 날이 바로 성력 1월 14일 저녁이었고 이 사건 후 이스라엘 민족은 기나긴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자유민이 되게 됩니다.


성력 1월 14일 저녁 재앙을 비껴가게 했던 이 사건이 하나님의절기 유월절의 시작이었습니다.







성경을 조금 보았다 하는 사람들 중 이 유월절에 대해 구약의 한 에피소드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유월절을 대대 영원히 지키라 하셨고 그 지키는 자에게 재앙을 면하게 하는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시대를 넘어 이스라엘의 왕국시대까지 이어졌다는 것을 성경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유월절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합니다.


다만 유월절을 지키는 방식은 바뀌었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새언약유월절로 바꾸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6장 17절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마태복음 26장 26절~28절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매번 잡던 유월절 양을 대신하여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는 영원한 대속물이 되어 주셔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며 새언약유월절을 지키는 것으로 유월절 예식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모르는 혹자는 유월절이 폐지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만 폐지된 것이 아니라 바뀐 것입니다.


종이 주민등록증이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으로 바뀌었는데 주민등록증이 폐지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새언약유월절을 지켜야만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요한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였지만 어떠한 이유에서건 지키지 못했다면?






구약 이스라엘 민족들도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민수기 9장 1절~5절 애굽땅에서 나온 다음해 정월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으로 유월절을 그 정기에 지키게 하라 … … 그들이 정월 십사일 해 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행하였더라 



이스라엘 민족들은 이집트(애굽)에서 나온 다음해 유월절을 정기(성력 1월 14일 저녁)에 지켰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 일부는 유월절 규례를 따라 유월절을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민수기 9장 6절  때에 사람의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어서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



당시 구약의 율법에 따르면 사람의 시체를 만지거나 가까이 한 자는 부정한 자가 되어 그것을 정결케하는 절차가 필요했는데 이 과정이 없이는 유월절을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이와는 다른 이유이겠지만, 예를 들면 수술을 받았거나 긴 여행 중에 있거나 등등, 오늘날도 새언약유월절을 성력 1월 14일에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민수기 9장 10절~11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든지 먼 여행 중에 있든지 할찌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 이월 십사일 해 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 어린 양에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을 것이요 


이처럼 유월절(오늘날 새언약유월절)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제 2유월절이라는 규례를 주셨습니다. 바로 새언약유월절로부터 딱 한 달 뒤 성력 2월 14일에 제 2유월절이라는 규례를 주셔서 새언약유월절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연간 절기 중에서 유일하게 두 번 있는 절기가 바로 새언약유월절입니다. 


민수기 9장 13절  그러나 사람이 정결도 하고 여행 중에도 있지 아니하면서 유월절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니


그 백성에서 끊쳐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고 오늘날은 구원도 보호도 받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유월절을 지키기 위한 준비, 침례든, 시간이든, 상황이든, 여건이든 그 무엇이든 미흡하여 새언약유월절을 지키지 못했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마지막 기회 제 2유월절을 지켜야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제 2유월절이 5월 10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혹시라도 새언약유월절을 지키지 못했다면, 혹시라도 새언약유월절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면 주저없이 하나님의교회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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