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케이크의 유래!! 파리바게뜨 우유케이크!!

요즘은 생일 하면 곧 케이크를 떠오릴 정도로 생일케이크가 일반화 되어 있지요.

 

해외백과사전 등에는 축하용 케이크를 처음 사용한 곳은 고대로마였다고 합니다. 로마시대에 보리빵을 구원 결혼식에 빠질 수 없는 축하음식으로 등장을 한 것이 점차 생일 및 각종 축하용도의 케이크로 발전하였다고 하네요.

 

 

요즘처럼 생일케이크 위에 초를 붙이는 전통은 18세기 독일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케이크를 다 먹을 때 까지 초를 켜 놓는 것이 시작이었지만 이 후 케이크 위에 초를 꽂기도 하고 단숨에 촛불을 끄기도 하는 등의 전통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케이크도 서양 역사를 통해 보면 부유한 계층의 특권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일마다 먹는 미역국도 부유한 계층들만 먹었을까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어쨌든 지금은 누구나 생일이면 케이크를 먹을 수 있고 선물 받을 수 있고 선물할 수도 있는 시대이지요.

 

회사에서 생일을 맞은 직원이 있어 직원끼리 조금씩 보태 생일케이크를 선물했답니다.

 

 

 

 

 

 

 

파리바게뜨 우유케이크 입니다. 우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부드럽더군요.

위에 데코로 올려져 있는 노란색 구슬 및 콩알은 모두 화이트초콜릿입니다. 제 이름처럼 초콜릿을 너무 좋아해서 제가 거의 다 먹었답니다

 

다 같이 먹었으니 선물이라고 하긴 뭐할까요.

 

20대 후반의 한창이 나이에도 나이 먹는 건 싫은지 초를 다 빼버렸네요 ㅎㅎㅎㅎ

 

이제는 케이크라고 하면 축하의 의미와 함께 뭔가 좀 따뜻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파리바게뜨 우유케이크와 함께 짧은 티타임이었지만 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