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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수원 장안문 육콩 영화점 방문기!! 시원한 콩나물국밥!!

by 화이트초코렛 2016. 10. 16.

날씨가 쌀쌀해지니까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저는 국밥 종류는 거의 잘 안 먹습니다.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인데요.

 

유일하게 잘 먹는 게 콩나물국밥입니다.

 

수원 장안문 근처인 영화동에 육콩 영화점이 오픈했답니다.

 

 

 

 

 

 

육개장과 콩나물국밥을 판다고 육콩인가봐요.

 

육콩 영화점 오픈 기념으로 이런 이벤트도 하네요. 한번 도전해보고 만두 먹어볼까요? ^^

 

 

 

 

 

저녁 늦게 가서 손님은 거의 없었는데 여기는 24시간 오픈하는 가게입니다.

 

육콩 영화점 기본 밑반찬입니다.

 

 

 

 

 

 

더 먹고 싶으면 셀프코너에서 양껏 떠오면 됩니다. 육콩 영화점의 특징이라면 밥도 무한제공된다는 것입니다.

 

셀프코너에 가면 밥솥과 그리고 누룽지도 있어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콩나물국밥 맛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었네요. 주문 받으시는 분이 잊어버렸는지 물어보지 않아서 저는 순한맛으로 강제주문(?)되어 먹었는데 다음에는 매운맛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눈이 번쩍 뜨이는 맛있는 콩나물국밥!! 뭐 이런건 아니고요.

 

그저 무난한 콩나물 국밥집입니다. 콩나물국밥이 눈이 번쩍 뜨일만한 맛이 나올 재료가 아니지 않나요? ㅋㅋㅋㅋ

 

다만 깍두기는 제 입맛에 조금 안맞더군요^^ 그런데 누룽지는 너무 맛있었어요. 콩나물국밥도 싹다 비우고 누룽지까지 먹었더니 배가 터지는 줄....ㅋㅋㅋ

 

따끈한 콩나물국밥입니다 ^^

 

 

 

 

 

 

겨울 문턱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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