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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은 폐지된 율법일까?

by 화이트초코렛 2020. 6. 1.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대로 안식일(토요일)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많은 교회에서는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님께서 성경의 모든 예언을 성취했기 때문에 더 이상 구약의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절기에 대한 예언을 완성하셨기 때문에 더 이상 구약의 율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자체를 폐지했을까요?

 

 

마태복음 5장 17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고 완전케 하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으로 인해 구약의 율법이 폐지된 것은 사실이나 

구약의 율법이 완전하게 된 신약의 율법 또한 반드시 존재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4장 16절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요한복음 13장 15절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예수님께서는 구약시대 양을 잡아 지키던 안식일을 폐하시고 신약시대 예배로서 지키는 안식일을 지키는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지 않아도 되시지만 이처럼 안식일 예배를 지키는 본을 보여주신 이유는 요한복음의 기록처럼 우리가 그 본을 따라 지키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경의 기록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이후에는 모든 예언이 성취되어 비록,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켰다 하더라도 우리는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주장이 맞다면 예수님께 직접 가르침을 받은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야 합니다.

 

사도행전 17장 2절  바울이 자기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사도행정 18장 4절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안식일 예배를 드린 바울

 

그러나 유대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본 보여주신 안식일 예배를 규례로서 지켰습니다.

이처럼 구약의 안식일은 폐지되었을지라도 신약의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안식일은 완전한 율법으로서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할 하나님의 규례입니다.

예수님도 사도들도 지킨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을까요?

 

마태복음 7장 21절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성경에 따르면 예수님을 "주"라 부르는 자들(자칭 그리스도인)이라 할 지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자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일요일 예배에 있지 않으시고 안식일 예배를 지키는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구약의 안식일이 아니라 예수님과 사도들이 본 보인 새언약의 안식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면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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