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제철, 감잎차

추석이 지나니까 쌀쌀해지고 있어요. 비 온뒤로 기온이 확 떨어진 느낌이에요

추워지면 따뜻한 차 생각이 많이 나는데 가을이 제철인 감의 잎을 이용한 감잎차가 요시기가 제철이라고 하네요.

 

과일인 감은 100% 가을에 수확하는데 감잎차의 경우 가을에 감과 함께 따서 만들기도 하지만 5~6월 어린 잎을 따서 만든 감잎차가 비타민과 칼슘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좋다고 하네요.

감잎에 들어있는 비타민 C는 열에의해 잘 파괴되지 않아 차로 만들어먹기 좋다고 해요. 그리고 감잎차를 마시면 피부미용에 좋고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의 부기를 빼 준다고 하네요

 

감잎차는 싱싱한 감잎을 깨끗이 닦아 그늘에 말린 후 잘게 썰어 만들어요. 감잎차의 경우 차를 우려낸 후 오래 식히면 단맛이 더 잘 우러나는 차라고 하네요.

 

감잎차와 함께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준비해보시면 어떨까요??

세계일보 기사에서 발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