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올반 슈퍼크런치 치킨텐더 후기

 

요즘 닭 가공품이 참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요.

너겟, 소시지, 치킨까스, 치킨텐더 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치킨 텐더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

 

너겟과 텐더의 차이를 잘 모르겠지만 제 입맛에는 너겟보다는 텐더가 맛있더라고요.

 

가끔 노브랜드에 갈 때 텐더를 가져왔는데 어제는 트레이더스를 방문할 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같은 이마트 계열이라 제가 먹던 제품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라고요. 같은 계열이라도 각각 차별화 된 느낌을 주기 위해 각자의 개성을 살리려 한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텐더가 딱 떨어진 참이고 그거 하나 사겠다고 또 노브랜드를 가기는 그래서 비슷한 제품 찾다가 발견한 겁니다.

 

 

 

올반 슈퍼크런치 치킨텐더입니다.

튀김옷에 5가지 곡물이 첨가되어 있다고 합니다. 튀김인데 조금은 내 몸에 덜 미안해도 되는 걸까요? ㅎㅎ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조리하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간단히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집 에어프라이어는 좀 작아서(거의 1인용?) 텐더 5~6조각이 되면 서로 겹쳐야 해요. 튀김류는 에어프라이어 이용할 때 가급적 겹치지 않는게 바삭하게 조리되는 것 같아서 조금만 넣었습니다.

 

 

이 정도면 한끼 반찬으로 손색 없을 양이라...^^

 

에어프라이어에 10분인데 5분정도에 뒤적여주면 더 바삭하다고 하네요. 조리해본 결과 저희 집 에어프라이어로는 15분 정도 하는게 훨씩 바삭하고 약간 노릇노릇한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겉에 5가지 곡물이 있어서 확실히 씹는 맛이 더 있고 고소한 것 같아요. 대신 가루는 많이 떨어지네요...;;;

 

 

두께는 보통 텐더와 비슷. 잘 익었죠? 

 

4~5개면 한끼 단백질 보충도 되고 좋은 것 같아요. 튀김이라 건강에 좋을지는 미지수지만 저는 맛있으면 그냥 즐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