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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같은듯 다른 모습 Ⅲ] 크리스마스의 실체: 예수님의 탄생일 vs 태양신의 탄생일

by 화이트초코렛 2016. 6. 5.

[하나님의교회:같은듯 다른 모습 Ⅲ] 크리스마스의 실체: 예수님의 탄생일 vs 태양신의 탄생일

 

 

 

교회하면 떠오르는 것이 일요일 예배와 함께 크리스마스일 것입니다.

신앙과 상관없이 종교단체에서 주는 먹거리를 먹기 위해 초파일에는 절로, 크리스마스에는 교회로 간다는 우스개소리도 있듯이 교회와 크리스마스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는 12월 25일이 그저 12월 25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초파일과 달리 크리스마스는 이제 전 세계적인 축제에 가깝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일이라 하여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등, 기독교라는 신앙을 가지지 않을 사람들도 그 날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의교회는 유독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을까요?


 

 첫째, 12월 25일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의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습니다.

 

 

방송국의 프로그램에서도 간혹 다루었듯이 12월 25일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닙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만 들여다보아도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마스의 기원은 어디서 시작되었을까요??

 

초대교회가 로마에 보음을 전파했을 당시 다신교를 믿었던 로마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종교는 불멸의 태양신 미트라는 믿는 미트라교였습니다.

 

그래도 초대교회의 복음이 불같이 전파되어 로마황제들의 핍박이 거세어지던 시기에는 교회가 미트라교의 영향을 받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라노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해주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핍박이 사라지고 종교의 자유가 주어지자 초대교회의 순수했던 신앙이 변질되기 시작했고 권력, 재물, 세상과 타협하여 이방신들의 규례를 교회 내 신앙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미트라교의 태양 탄생일이었던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성탄절을 12월 25일로 지킨 것에 대한 기록은 354년, 리베리우스가 로마감독으로 있을 때에 나타납니다. 그 당시 로마에는 12월에 들어서면서 삼대 축제일이 있었습니다.


사투르날리아는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킨 것으로 이 절기에는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환락에 취했습니다.

오늘날 크리스마스 전야의 풍경과 익숙하지요???
 

시길라리아는 12월 하순에 있었는데 이 때에는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였습니다.

오늘날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과 비슷하지요??


브루말리아는 동제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습니다.

 

 

 

 

 


이러한 이방신들의 축제에서 동떨어져 있었던 기독교인들은 별다른 의미의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했고 의의 태양이신 예수님께서 태양신 탄생일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역사를 통해볼 때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의교회는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지키지 않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계명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의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역사적 배경이나 기원을 알고 있음에도 일반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것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 중에 일부는

 

"날짜가 무슨 상관이냐. 그리스도께서 오신 날을 기념해서 지키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께서 더 좋아하시지 않겠냐"

 

라고 그 행동을 합리화하곤 합니다.

 

 

과연 하나님께서도 좋아하실까요?


요한계시록 22장 18절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 외에 어떠한 것도 더해서는 축복받지 못합니다. 그 목적이 하나님께 더 충성하고자 하는 것에서 기인했다 할 지라도 성경은 그러한 행위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물며 이방신의 축제일을 예수님 탄생일이라고 이름만 바꿔서 즐기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행위를 어떻게 바라보실지는 말하지 않아도 자명할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의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습니다.


교회의 모습은 비슷할지라도 하나님의교회와 일반교회는 크리스마스라는 날을 놓고는 전혀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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