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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에 대하여 : 안식일과 부활절

by 화이트초코렛 2017. 5. 27.

구약의 안식일이 토요일인 것은 맞으나 신약에 예수님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심으로 구약의 안식일(토요일)이 신약에서는 일요일로 변경되었다.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안식일에 대해 안식일과 부활절을 통해 알아볼까요?





달력을 보면 일반적인 날과 특별한 날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기념일로 따로 표시되어 있는 날도 있을 것이고 국가적인 기념일로 따로 인쇄되어 있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특별한 날은 그 날을 기념하는 기원,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삼일절은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삼일만세운동을 했던 날을 기리는 날이고 광복절은 일본의 지배에서 풀려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절기는 어떨까요?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6일만에 짓고 마지막날에 쉬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다시말해 이 세상을 창조하셨음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창세기 2장 1절~3절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부활절은 원래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받아 홍해바다를 건넌 뒤 첫 이삭 한단을 하나님께 드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었고 신약에 와서 예수님께서 첫 이삭으로 하나님께 희생이 된 것으로 성취되었습니다.



   구약  



레위기  23장 9절~1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일요일)에 흔들 것이며 




   신약  




고린도전서 15장 20절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다시 말해 안식일과 부활절은 그 의미가 엄연히 다른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처음에 언급한 것처럼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 일요일이었으니 안식일(토요일)이 신약에 와서 일요일로 바뀌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삼일절과 광복절이 그 기념하는 기원과 의미가 다름에도 


"광복하였으니 삼일절을 광복절로 기념한다"


는 주장과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 창조주의 기념일을 부활절로 인해 일요일로 변경한다는 말씀을 단 한번도 하신 적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삼일절과 광복절의 의미를 알고 그 날을 각각 기념하듯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안식일과 부활절을 구분하고 각각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의 기록에 따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창조주의 기념일 안식일을 토요일에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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