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스트로베리 치즈홀릭

 

집 앞에 메가커피 커피전문점이 생겼어요. 

원래 커피를 즐겨 마시거나 커피 맛(?)을 아는 사람이 아니어서 커피브랜드를 잘 몰라서 생긴지 한참 되었는데도 제 눈에 안들어왔답니다.

그러다가 이웃 블로그에서 메가커피 스트로베리 치즈홀릭 후기를 보고 

'어, 집 앞에 있던게 이건가보다.'

하고 생각했었답니다.

 

 

 

 

얼마전 지인과 만날 일이 있어서 메가커피에 가서 스트로베리 치즈홀릭을 시켰답니다. 찡한 시원함이 필요한 더운 날씨였거든요.

요즘은 낮에 한여름이다 싶을 만큼 더운 날이 계속 되었거든요.

 

 

스트로베리 스무디(?) 같은 거 위에 휘핑크림이 올라가고 치즈큐브가 박힌 음료에요. 가격도 메가커피에서는 좀 비싼 편에 속하는 음료였어요. 가격만큼 칼로리도 높을 것 같긴하지만 맛있는 것을 먹을 땐 그런 내용은 삭제하고 즐겨야죠!!

 

마음같아서는 휘핑크림을 추가하고 싶었지만 같이 가신 지인분이 진짜 곰처럼 굴러다닐거냐고 말리셔서....

 

 

치즈가 알알이 박혀 있고 딸기칩 같은 것도 씹혔어요 ^^

 

 

 

마셔본 결과, 맛.있.었.어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치즈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치즈가 이렇게 달콤한 것을 보니 순수치즈는 아닌듯 하네요.

다음에도 메가커피를 가게 되면 마실 의향 1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