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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크로앙쥬 화서점 - 크로플 맛있는 집

by 화이트초코렛 2022. 3. 21.

 

동네에 크로플 집이 생겼어요.
요즘 와플이 유행이다 싶었는데 크로플 집이 생겨서 지인분과 함께 브런치 먹으러 갔습니다.

 

 


매장 이름은 크로앙쥬 입니다. 가맹문의 라는 문구가 있는 걸로 봐서 체인점 인듯 합니다. 집 앞에 오픈 하기 전에는 이런 매장이 있는 지 몰랐어요.

 

크로앙쥬라는 말이 크로플과 천사의 합성어쯤으로 보이네요. 이건 뇌피셜입니다. 크로플에 날개모양도 달려 있어서...ㅎㅎ

 

 

 

프리미엄 크로플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크로플은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기계에 누른 거라고 알고 있는데 크로와상과 와플의 장점만 모은 것 같네요.

 

 


매장 내부는 매우 작아요. 보이는 테이블 한 개와 이것과 거의 같은 사이즈 테이블 한 개가 전부입니다. 거의 테이크아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구석 자리에 앉아서 먹고 가기로 했어요. 

1만원 이상 구매시 아메리카노 1잔 무료로 주는 이벤트 중이라 아메리카노는 1개만 시켰어요.

 

 


주문한 크로플은 애플시나몬과 딸기생크림 크로플이에요. 애플시나몬은 은은한 계피향이 마음에 들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딸기생크림이 더 맛있었어요.

가격이 간식으로 쉽게 사먹을 수 있는 가격대는 아니지만 간혹 생각날 것 같은 맛이에요. 집 앞에 있어서 다른 것도 먹어볼 것 같아요.

후에 한 번 더 방문했을 때는 크로플로 만든 샌드위치, 햄치즈크로샌드와 아이스크림 크로플을 먹었답니다.

 

 


샌드위치는 채소가 별로 안 들어 있어서 저는 좋았지만 지인분은 좀 아쉽다고 했어요. 아무래도 크로플 빵 사이즈 때문에 많은 양의 채소는 들어가기 힘들 것 같긴 했어요.

근처에 크로앙쥬 매장이 있으시면 별미로 한 번쯤 드셔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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