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ITH

하나님의교회를 꼭 다녀야 하는 이유는 나의 해방

by 화이트초코렛 2022. 6. 1.

 

최근에 종방한 《나의 해방일지》 라는 드라마를 보셨나요? 이 드라마를 챙겨보진 않았는데 문득 지나가다가 여자주인공의 대사에 멈칫했었습니다.

여자 주인공은 신에게 성적이나 좋은 학교에 대해 기도하는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서 자신은 신에게 궁금한 건 딱 하나라고 했습니다.

 


궁금한 건 하나.
나 뭐에요? 나 여기 왜 있어요?

인간은 다 허수아비 같아. 자기가 뭔지도 모르면서 연기하면서 사는 같아. 
인생이 뭔지도 모르면서 인생은 이런거야 하면서 합의하고 사는 것 같아.

 


 

교회를 다니는 사람 중에서 성적이나 좋은 학교에 대해 기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영업이나 정치를 목적으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의 시작이신 예수님이 교회를 설립하신 이유는 딱 하나 였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9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바로 우리 영혼의 구원. 

 


궁금하지 않으세요? 왜 우리에게 영혼의 구원이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영혼의 구원은 선택사항일까요?

이 문제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교회를 다니는 이유도 모르고 신앙의 목적도 모르며, 교회에서 왜 죄인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게 됩니다.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나의 해방일지》의 여주인공의 질문에 먼저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 뭐에요?

 

 

전도서 12장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나(사람)는 흙(육체)과 신(영혼)으로 구성된 존재인데 우리가 『죽음』이라고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면 육체와 영혼은 드디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다들 아시죠, 분해?) 영혼은 하나님께 "돌아"갑니다.

이 한 줄의 문장에서 우리는 우리 영혼이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가 이 땅에서 육체와 결합되어 인생이라고 하는 삶을 살다가 『죽음』이라는 과정을 통해 다시 영혼이 하나님께로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하나님 곁(천국)에 있으면 되는데 왜 이 땅에 와서 다시 천국으로 가기 위해 교회를 다녀야 하는 걸까요?

 

마태복음 9장 13절  너희는 가서 ……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이 세상에 사는 인류는 모두 하늘에서 죄를 지은 죄인입니다. 그 죄 값은 경범죄가 아니라 사형죄에 해당하는 죄입니다.(로마서 6장 23절)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예수님께서 우리 영혼의 구원(죄 사함, 사면)을 위해서 【교회】를 설립하신 것이죠.

 

 


학교를 다니기만 한다고 지식이 배워지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지식을 가르쳐주고 학생은 지식을 배워야 하는 것처럼 교회를 다니기만 한다고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 알려주신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1장 7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예수님의 피라는 은혜를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에서 말하듯이 예수님의 피 공로를 믿기만 해서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누가복음 22장 20절   또 떡을 떼어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우리는 예수님의 피라는 은혜가 담긴 새언약유월절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해방일지》의 여주인공에게 대답해주고 싶습니다.


나 뭐에요?          하늘에서 살았던 천사였는데 이 땅에 쫓겨왔습니다.
나 여기 왜 있어요?                하늘에서 사망죄에 해당하는 큰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늘에서 쫓겨온 죄를 지은 천사라는 것을 깨닫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우리는 구원이 필요하고 교회를 다녀야 하며 죄인이라는 이름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이라는 목적으로 교회를 다닌다면 구원의 방법인 새언약유월절이 있는 하나님의교회를 다녀야 하는 것입니다.


친분을 쌓기 위해, 영업을 하기 위해,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교회를 다닌다면 아무 교회나 가시면 됩니다. 믿노라 하고 그냥 다니면 됩니다. 믿음은 이런거야 라고 합의하면서.

 


하지만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구원의 해법인 새언약유월절이 있는 하나님의교회를 다녀야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