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색동 베이커리 카페 삐에스 몽테

 

 

2년 쯤 전에 지인들과 얼떨결에 방문했던 수원 고색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삐에스몽테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번에는 딱 목적지를 삐에스 몽테로 잡고 갔습니다.

 

 

 

 

 

 

예전에 오리요리전문점인가 했던 곳이라고 하네요. 큰 식당이어서인지 주차장은 여유 있는 편이지만 휴일에는 이마저도 꽉 차는 것 같아요.

 

입구 옆에 있는 작은 건물은 한 동을 통으로 쓸 수 있는데 단체손님이 예약할 경우에 이용가능 한 것 같아요. 4명인가 5명 이상인 경우 예약가능하다고 합니다.

 

입구 옆 작은 건물과 입구 사이에는 정말 조그마한 연못이 있어요.

 

 

 

 

 

사진 상으로는 잘 안보이는데, 금붕어 말고 철갑상어도 있었어요. 저는 상어인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옆에 지인 분이 철갑상어라고 해서 알아봤답니다. 금붕어랑 안싸우고 잘 지내는게 신기했어요. ㅎㅎ

 

고색동 삐에스 몽테에는 이 연못 말고 다른 연못도 하나 있는데 본관 옆에 붙은 별관과 본관 사이에 있습니다.

 

별관은 No KIDS zone 이어서 아이들에게 방해받고 싶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별관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별관을 노키즈 존으로 한 이유는 별관에 전시 중인 도자기 등 장식품이 많아서 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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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가면 삐에스 몽테에서 꼭 먹어봐야 할 BEST 빵이 안내되어 있어요.

 

 

 

 

 

딱히 여기에 안내된 빵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우연찮게 서리태 생크림빵을 먹어보았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카운터가 보이고 맞은 편에는 샐러드 및 신선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샐러드도 종류가 많았고 샌드위치도 다양했습니다.

 

 

 

 

 

샐러드 옆에는 화려한 타르트들이 있었는데 타르트도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엄청 달 것 같은데도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은 욕심이 나더라고요.

 

 

 

 

 

타르트 앞쪽에는 일반적인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여기서 서리태 생크림빵을 pick~!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녹차.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인 지인은 1년 365일 아이스아메리카노입니다. ㅎㅎ 저는 따뜻한 녹차.

 

 

 

 

 

 

 

푸릇푸릇한 것을 좋아하는 지인을 위해 샐러드와 샌드위치도 골랐어요. 그런데 오늘 골랐던 이 불고기샌드위치는 어제 저녁 거였다는데 쉬었더라고요. 냄새에 예민한 지인분이 뚜껑열고 먹으려고 하시다가 바로 아셔서 다른 샌드위치로 교환해서 먹었어요.

 

아침 오픈시간에 거의 맞춰서 가서 어제 저녁 남은 샌드위치를 고른게 실책이었나봐요. 아침에 제조한 다른 샌드위치로 교환해서 먹었는데, 보통 샌드위치는 하루는 괜찮은데 날씨가 이상해서 그랬나봐요.

 

저희는 2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층 입구에 있는 포토존(?) 입니다. 맞겠죠? 포토존? 설마 저기서 드시는 분은 없을 듯?

 

 

 

 

 

2층 가운데에는 이렇게 넓은 테이블이 있어요. 삐에스 몽테는 전체적으로 화분 같은 것이 많아서 다소 자리가 협소해보이는데 실제로는 꽤 넓은 편입니다.

 

 

 

 

 

 

 

↓ 삐에스 몽테 제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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