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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 머리카락이 길면 머리수건을 쓰지 않아도 된다?

by 화이트초코렛 2023. 4. 27.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이라는 경전을 읽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단순히, 좋은 말씀이라서 읽는 것이라면 성경이 아닌 다른 도덕적, 윤리적 지침서는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는 목적은 성경의 말씀대로 행할 때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천국 가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 성경에 기록된 예배의 예법에 따라 여성도는 머리에 수건을 쓰고, 남성도는 아무것도 쓰지 않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성경의 가르침에 반해, 여성도들이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마치 성경의 가르침인 것 처럼,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셨다》라는 고린도전서의 구절을 인용하여 여성도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15절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이 구절을 통해 여성의 긴 머리카락이 머리에 쓰는 것을 대신하여 준 것이니 머리에 수건을 쓸 필요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죠. 그렇다면, 짧은 머리의 여성은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

바울이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라고 기록한 이유는 머리카락이 길면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라 긴 머리카락으로 머리를 가리려는 본성을 통해 여성도는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한다는 것을 오히려 강조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 6절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

 


그러기에 여성도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을 생각이면, 머리카락을 깍으라고까지 말한 것입니다. 당시 머리카락을 깍는다는 것은 오늘날과 달리 상당한 수치심을 일으키는 행위였음을 감안할 때, 여성도들이 머리에 수건을 쓰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머리카락이 길면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고린도전서 11장 6절의 말씀도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 수건을 쓰지 않으니, 머리카락을 깍아야 하고, 머리카락이 짧아졌으니 머리에 수건을 다시 써야 한다는 이상한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가르침 대로 예배의 예법으로 여성도는 반드시 머리에 수건을 쓰라고 성경에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대로 여성도들은 머리에 수건을 쓰고 남성도들은 아무것도 쓰지 않고 예배를 드리는 곳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유일합니다.

아무리 좋은 선물이라고해도 그 선물을 전달할 때 무례하게 집어던지면서 주면 아무도 기뻐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도 예배의 예법대로 행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모욕이 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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