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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 칠칠절과 오순절

by 화이트초코렛 2021. 4. 15.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 안식일을 지켜 토요일에 예배를 드립니다.
일요일 예배를 고수하는 교회에서는 안식일 예배를 성경을 통해서 반박하기도 어렵고, 일요일 예배를 성경에서 찾을 수도 없어서 부활과 성령강림이 일요일에 있었기 때문에 신약시대에는 일요일에 예배를 드린다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령강림이 있었던 일요일은 오순절

 

그럼 성령강림이 있었다는 일요일은 무슨 날이었을까요?

 

사도행전 2장 1절~4절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날에 사도들은 한 곳에 모여 있었다가 성령을 받았습니다. 

왜 이날 사도들은 한 곳에 모여 기도를 하고 있었을까요?

사도행전 2장 3절~4절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40일간 사도들과 함께 계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님의 당부였기 때문입니다. 그냥 우연히 사도들이 모여 있었는데 우연히 일요일에 성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구약 칠칠절이 신약의 오순절


그럼 예수님께서는 왜 이날을 기다려 성령을 주셨을까요??

 

레위기 23장 15절~21절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이 날에 너희는 너희 중에 성회를 공포하고 어떤 노동도 하지 말지니 이는 너희가 그 거주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은 신약에 와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부활하신 날로부터 오십일을 세어서 맞이하는 성회가 곧 오순절입니다. 오순절은 다섯 오(五)자에 열흘 순(旬)자를 써서 오십일째 되는 날이라는 뜻입니다.

구약때는 7안식일(토요일) 다음날이라는 뜻에서 칠칠절이라고도 불렸습니다.
 7안식일(토요일) 다음날이니 이날은 반드시 일요일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신약시대에 성령을 허락하신 오순절은 구약시대부터 있어왔던 하나님의 절기 칠칠절이었고 이 날은 반드시 일요일일 수 밖에 없는 절기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승천 후 어느 때나 성령을 주셔도 되셨겠지만, 하나님의 절기를 따라서 축복을 주심을 보여주시기 위해 오순절을 기다려 성령을 주신 것이고 사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오순절을 기다려 성령을 받았던 것입니다.

 

 

결론

안식일과 별개로 성령강림이 있었던 오순절은 반드시 일요일로 정해져 있던 절기이며
안식일을 비롯 모든 하나님의 절기가 없는 곳에서는 성령강림이 있을 수가 없으며
안식일을 비롯 모든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만이 하나님께서 성령 축복을 주시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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