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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사람의 고향, 하늘나라

by 화이트초코렛 2020. 3. 23.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 번 태어난 사람이 한 번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이 땅에서 태어나서 죽으면 끝이라면 온 곳도 없고 갈 곳도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사람이 이 땅으로 온 곳이 있고 갈 곳이 있다면 죽음이 끝이 아닐 것입니다. 어느 영화 속 대사처럼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는 것이지요.

 

창세기 2장 7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성경 속에서는 사람은 하나님의 생기와 흙이 결합되어 창조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기는 영혼을 말하며, 흙은 육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 속에서 사람의 죽음은 어떻게 설명되어 있을까요?

 

전도서 12장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장 1절 부터 읽어보면 이 내용은 사람이 죽었을 때의 상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죽을 경우 흙(육체)은 땅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곧 육신은 썩어 소멸된다는 뜻인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신(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영혼을 가리켜 돌아간다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은 우리들의 영혼이 본디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가 사람으로 태어난 뒤 죽음을 맞이하면 다시 하나님께로 간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의 죽음은 어떤 이의 생각처럼 완전한 소멸이 아니라, 육신의 소멸과 영혼의 귀향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래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사람의 영혼은 왜 사람으로 태어나서

100년 남짓한 힘든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일까요?

 

마태복음 9장 13절 너희는 가서 ……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하늘에 계셨던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인데, 하나님께서 사람되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죄인을 부르러(찾아) 오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하나님)의 이 말씀을 통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다 하늘에서 죄를 지은 죄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 영혼은 원래는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천사였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죄를 지어 이 땅으로 내려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이 땅에서 창조된 것이 아니라 본래 있었던 곳을 떠나온 천사라면 죽음은 모든 것의 소멸이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본래 있었던 곳으로 돌아가는 여정의 시작입니다.

 

그렇다면 죽음 이 후에는 누구든 상관없이 본래 있었던 곳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을 알아보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본질이요 본분이요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바로 이 인생의 본질을 알아보는 것이 곧 신앙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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