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라 늦잠 자고 일어나서 아점을 먹을까 어쩔까 하고 있는데,
띵동~♥
나가보니까 피자헛 배달원이 떡~
"저희 집 배달 안시켰는데요????"
그런데 배달지 주소와 전화번호가 제 거더라고요.
알고보니 지인분이 피자를 시키면서 저희집까지 챙겨주셨더라고요.
미리 문자도 주시고 전화도 주셨는데 제가 못받았던거죠.
선물받은 거라 어떤 피자인지도 모르겠는데 반은 스테이크이고 반은 새우가 토핑된 피자였어요.
저는 새우가 있는 피자 먼저 먹었답니다.
누군가의 선물로 기분좋은 일요일을 시작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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