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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수원 고색동 삐에스몽테 제빵소

by 화이트초코렛 2020. 11. 16.

지인을 만나서 담소를 나누기에는 카페가 딱 좋습니다.

요즘은, 차를 많이 가지고 다니는 관계로 카페 선정 기준 1순위가 주차여부입니다.

수원 고색동에 운치있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한옥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요즘은 이런 한옥 분위기가 마음에 드는 것이 저도 나이를 먹어가나봅니다. ㅋㅋ

 

 

 

 

 

 

입구 쪽에 꼭 먹어봐야 할 베스트 7 빵 종류가 있었는데, 손에 빵 쟁반을 들고 찍어서 좀 흔들렸네요. 결과적으로, 저희는 저기 있는 빵들 중 단 하나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일반적인 빵들은 기본이고, 일단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드는 빵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뭐였는지 잊어버렸네요 ;;;

 

 

견과류 듬뿍 타르트, 사이즈가 작아요. 견과류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는데 좀 달아보였어요.

 

 

 

 

 

견과류 타르트 옆에서 과일 타르트가 예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같이 간  지인이 예쁨에 반해 선택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ㅎㅎ

 

 

다양한 샌드위치

 

 

샐러드와 종류별 샐러드 소스 ♥♥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일반 빵집보다는 다양하고 푸짐해 보이는 구성이었습니다. 소스 종류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네요.

 

 

 

 

무설탕 잼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무설탕이면 과일의 단맛만으로 만들었다는건지 설탕대체제를 쓴건지 성분표를 보지 못해서 어떤 잼인지 궁금함이 남네요.

 

 

 

 

저는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머랭쿠키도 팔고 있었어요. 이게 설탕 덩어리라죠? 그래도 모양이 너무 예뻐서 하나 사올까 살짝 고민했었습니다. 아마 맛을 본 적이 있었으면 샀을지도 몰라요.

 

 

 

 

 

 

저희는 식사를 하고 간거라 빵을 많이 시키지는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배가 부르지만 않았다면 다양하게 먹어봤을 것 같아요. 제가 빵을 참 좋아합니다 ^_^

 

 

 

 

실컷 이야기하고 나오니 연못이 있더라고요. 삐에스몽떼 베이커리 카페는 베이커리 동과 카페 동이 나눠져 있습니다.

저희는 처음 간 거라 베이커리 동 2층으로 갔는데 다음에 혹시라도 올 일 있다면 카페 동에서 차를 마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페동과 베이커리 동이 연결되어 있는 곳에 연못도 있고 운치가 더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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