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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 크리스마스(성탄절)의 실체

by 화이트초코렛 2020. 11. 30.


2020년 11월이 다 지나갔네요. 이제 12월이에요.
어릴 때는 2020년이라는 해가 거의 안 올 것 같은 년도였는데 이제는 2000년에 태어난 사람이 성인이 되었어요.
세월 참 무색하기만 하네요.

 

매해 12월경이 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몇 가지 풍경이 있습니다.

 

 

  •  길거리에서, 라디오에서, 방송에서 쉽게 들리는 캐롤 송

  • 길거리에서, 매장에서, 백화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트리

  • 연말 연시를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발걸음

 


바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미리 준비하는 풍경입니다.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이제는 크리스마스가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의 축제가 된 느낌도 들지요.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성탄절이라는 명칭이 무색하게도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계신가요???

 

지금은 성탄절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했지만 원래 12월 25일은 태양신의 탄생일이었습니다.

 

 


초대교회가 로마에 전파되었던 즈음에 로마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종교는 태양신 미트라를 믿는 미트라교였고, 당시 로마에서는 12월이 되면 삼대 축제일이 있었습니다.

 

  • 사투르날리아 : 12월 12일부터 24일까지. 이 기간 동안에는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환락에 취함

  • 시길라리아 : 12월 하순, 소아에게 인형을 선물함

  • 브루말리아 : 동지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

이러한 이방신들의 축제에서 동떨어져 있었던 기독교인들은 별다른 의미의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했고 의의 태양이신 예수님께서 태양신 탄생일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사도들이 생존해 있었던 초대교회 당시에는 성탄절을 지키지도 않았고 태양신 탄생일이 예수님 탄생일로 바뀌지도 않았습니다. 교회가 점차 세속화 되면서 일어나게 된 현상이었고, 오늘날은 이렇게 바뀐 절기가 마치 하나님의 절기인양 전 세계 사람들이 의심없이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야, 어떤 이름으로 어떤 날을 즐긴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마는,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요한계시록 22장 18절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하나님께서 성경에 주신 절기 이외에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절기를 만들어 지키는 것은 성경의 말씀에 더하는 행위가 되어 축복은 커녕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바라는 교회라면 성경에 없는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교회가 그런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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