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새해가 밝았네요.
어제와 오늘이 물리적으로 구분되지는 않는데도 새해라고 하면 뭔가 새로운 느낌입니다.
어제와 오늘의 해가 다르지 않음에도 새해의 해는 뭔가 더 희망적인 착각이 생긴다니까요 ^^
이제는 지난해가 되어버렸는데 12월 말에 회사에서 특별한 점심을 먹었습니다.
회사에서 연말이라고 포르투갈 식당 요리사를 초빙해서 특별한 점심을 준비해주신 것이죠.
포르투갈 가정식으로 샐러드와 문어밥 그리고 농어스테이크.
포르투갈 음식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어요.
다만, 회사에서는 음식을 요리할 수 있는 주방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식당에서 먹는것보다는 좀 간소할 수도 있어요.
포르투갈 음식점 쉐프가 오셔서 해주셨습니다.
사장님의 배려로 회사에서 처음으로 포르투갈 음식을 먹어봤네요.
문어밥은 살짝 죽 같은 느낌이 있었고요. 농어스테이크는 soso.
저는 개인적으로 별거 안들어간 것 같은데 샐러드가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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