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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브런치 카페 Im:J

by 화이트초코렛 2021. 2. 5.

요즘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카페에서 취식이 어려워졌어요. 그래서인지 브런치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하네요.

오래 전부터 알던 브런치 카페에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내부 테이블은 6개쯤으로 골목에 있는 작은 카페에요. 커피 등 음료 외에도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가끔 일요일이면 지인들과 늦은 아침을 먹으러 오곤 했었죠.

 

동네 작은 카페 쯤으로 생각했는데 12시에서 2시쯤에는 근처에서 점심을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상당히 있더라고요. 

 

나름 맛집인가봐요 ^^

 

 

일반 카페처럼 음료와 디저트
브런치 메뉴들 : 피자,스파게티 등등등

 

 

리얼브런치라는 메뉴를 자주 시켜먹는데 구성이 진짜 딱 브런치에요.

아메리카노 + 계란후라이+토스트+소시지+샐러드 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날은 국물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지인의 말에 따라 리얼브런치와 국물떡볶이에 아메리카노 한 잔 추가해서 먹었답니다.

보통은 리얼브런치 두개 시켜서 먹곤 했었거든요.

 

 

 

카페에서 국물떡볶이라니, 생소했는데 맛이 좋았어요. 국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밥 비벼 먹고 싶을 정도였는데 카페라 공기밥은 없다는....;;;

 

일요일 오전 늘어지게 늦잠자고 나서 지인과 함께 하는 브런치는 제가 가지고 있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중 하나에요.

 

일주일 행군 중의 작은 쉼표같은거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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