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브런치 카페는 다 꿰뚫고 있다시피 하는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인계동에 괜찮은 카페 있더라~브런치 먹으러 가자.
워낙 가까운 사이라 고양이 세수하고 좀비처럼 나갔습니다.
눈 온 뒤라 길이 좀 지저분했지만 많이 녹아서 갈 만했죠. 집에만 있는 집순이께서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길가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고요. 에이와이커피 입니다.
에이와이 카페 주차 공간은 인계동치고는 여유 있는 편이었어요. 4~5대 정도 댈 수 있는 듯. 건물 전체가 카페라서 주차가 가능한 것 같아요.
저희는 2층에 자리 잡았습니다.
햇빛과 조명 때문에 다소 어두워보이지만 12시 즈음입니다.
주차하는 동안 같이 가신 분이 이미 주문을 다 해둔터라 뭔지도 모르고 먹었습니다. ㅎㅎ
늘 먹던데로 커피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핫아메리카노. 저는 핫입니다. 핫!!!
새우샐러드에 샌드위치?햄버거 같은거 같이 곁들여 나오는 메뉴와 토스트에 생크림 나오는 메뉴였어요.
토스트 메뉴는 생크림에 블루베리. 달달함 끝판왕입니다. 커피와 먹으니 조합 꿀이었어요^^
샐러드와 샌드위치. soso 였어요.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자주는 방문하기 힘들 것 같고 가끔 생각날 때 방문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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