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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수원 NC 터미널 애슐리 퀸즈 방문 후기

by 화이트초코렛 2021. 3. 4.

 

2014년~2015년은 제가 기억하기로 뷔페에 환장(?)했던 해였습니다. 일주일이 멀다하고 뷔페를 찾아다녔더랬죠.

애슐리, 드마리스, 자연별곡, 피자몰, 쿠우쿠우 등등...

그러다가 어느 순간 발걸음이 뚝 끊겼었는데, 이번에 지인이 정말 오랫만에 뷔페를 한번 가보자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애슐리를 가기로 하고 검색했는데 원래 수원에는 애슐리 매장이 여러 군데 다양한 컨셉으로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매장 컨셉도 많이 바뀌고 매장 수도 줄었더라고요. 

NC 터미널 애슐리점으로 갔는데 처음에는 W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퀸즈로 바뀌었더라고요. 퀸즈는 처음에 서울에만 한 매장 있었는데 점점 퀸즈로 바뀌게 되려나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전형적인 애슐리 인테리어~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음식을 즐겼네요.

예전에는 웨이팅이 있던 곳이었는데 좀 안타깝더군요.

 

 

스프존. 콘크림스프와 클램차우더 등등 있었어요. 먼저 스프로 위를 따뜻하게 해줘야죠 ^^

 

 

요긴 샐러드류 였어요.

예전에 제가 뷔페를 다닐때는 양상추샐러드에 요거트 넣고 리코타 치즈를 마구마구 얹어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여기는 요거트도 리코타 치즈도 없었서 아쉬웠어요.

 

 

 

요기는 한식코너. 밥이랑 잡채도 있고 기타 등등.

하지만 애슐리와서 한식은 거의 먹어본 적 없는 것 같아요. 

제 위장에는 한계가 있는지라.

 

 

 

 

먹던 도중 찍은 사진 한 컷

 

 

 

 

디저트로 케잌과 과일. 그리고 커피 한잔.

 

커피를 가지러 갔는데 거기 옆에 와플 기계가 있었어요.

하지만 배가 불러서 눈으로만 보고 말았네요

 

 

와플기계

 

 

와플토핑들

 

 

커피머신 옆에 있던 음료들. 배불러서 한가지 음료만 골라서 왔는데 실패했어요. ㅠ.ㅠ

가장 오른쪽에 있는 스트로베리 시럽 쥬스를 가지고 왔는데 저렴이 딸기우유같은 맛이었어요. 단맛에 저렴한 딸기향 섞은 듯한 느낌. 마무리를 하고 싶어서 상큼한 딸기를 생각하고 선택했는데 실망스러운 반전이었네요.

 

 

 

 

배가 불러서 좋아하는 감자와 스트로베리 시럽쥬스로 마지막을 했지요.

아쉽게도 스트로베리 시럽쥬스는 입맛에 안맞았어요. ㅠ.ㅠ

 

 

감자튀김은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에요. 살만 안찌면 최곤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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