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같은 나이임에도 건강하신 노인분과 그렇지 않은 노인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노화의 차이는 젊었을 때부터 그 원인이 수십년 동안 누적된 결과입니다.
근육과 뼈 밀도는 30대에 정점에 이른 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데 30대부터 근육감소가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60대 초중반 이후에는 감소 속도가 빨라집니다. 따라서 20~30대에도 노화의 주요원인인 근육과 뼈 건강을 미리 챙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20~30대 여성의 경우 근력은 낮고 근육량은 적으며 골밀도도 낮습니다.
경희대 융합의학과 김미지 교수팀이 2014~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25~29세 여성과 65~69세 여성의 악력(손아귀힘)을 비교한 결과, 25~29세 여성의 악력은 26.1kg 으로 65~69세의 25kg 에 비해 겨우 1.1kg 더 높았습니다.
같은 연령대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국조사에서는 25~29세가 65~69세보다 악력인 5.3kg 더 높았고 국내 남성은 두 연령대 사이에 7.1kg 이나 차이가 난 것과 비교해볼때 우리나라 20~30대 여성의 경우 악력이 매우 낮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육량 및 골밀도에서도 매우 낮은 지표를 보였는데 이처럼 20~30대 여성의 근육과 뼈가 부실한 이유는 과도한 다이어트와 다이어트에 따른 부적절한 영양섭취, 그리고 운동부족 및 실외활동 저조에 따른 비타민 D 결핍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20~30대에 근육 및 뼈 건강을 증진시켜놔야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서 생겨나는 근육 및 뼈의 소실 이후에도 적정량의 근육과 골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에 언급된 원인들을 없애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다이어트를 자제하고 충분하고 균형있는 영양섭취에 노력하고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네이버 마음건강 길 포스트 참고=====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나로 인해 만들어진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나는 미래의 나를 바꿀 수 있습니다.
건강은 잃어버리기 전에 관리해야 하는데 저도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 큰일입니다. 헬스장에 기부도 많이 했답니다. ㅎㅎ
일상에서 아주 조금씩이라도 움직여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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