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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하나님의교회 안식일] 집으로 가는 길

by 화이트초코렛 2021. 12. 15.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아시나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데 개봉일이 2013년 12월 로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는 영화입니다.
저는 개봉 당시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런 영화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방송을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가 마약운반이라는 내용을 모르고 마약운반을 하다가 프랑스에서 검거되어 교도소에 갇히게 되었는데, 실제 마약운반을 주도했던 범죄자 일당들이 대한민국에서 검거 된 후 주인공이 모르고 마약을 운반했다는 것을 증언하게 되면서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는 내용입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정말 간단한데, 범죄자 일당의 증언내용을 외교부에서 적절하고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해서(안해서?) 주인공이 고국으로 돌아오는 길이 너무나 오래 걸린 실화 바탕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이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가장 중요했던 것은 바로 범죄자들이 증언한 "아무것도 모르고 운반했다"는 내용증명이었죠.

하지만 영화 중반부에 난처한 입장에 처했던 외교부에서 주인공에게 "그 서류를 누락하긴 했는데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그게 어떻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냐"고 남편에게 말하며 오열하죠.

영화 상 설정일 수도 있는데 이 서류는 외교부 책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굴러다니다 커피에 얼룩져서 어딘가로 치워져 버립니다. 담당자가 그 서류의 중요성을 간과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우리 영혼은 하늘에서 죄를 짓고 이 땅에 내려온 죄인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 또한 영화 속 주인공처럼 고국(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죄인이라는 뜻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 고국으로 돌아가는데 꼭 필요했던 범죄자의 증언 서류처럼 우리 영혼도 천국으로 돌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하나님의 여러 계명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계명은 안식일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천국으로 가기 위해서 교회를 다닙니다. 그런데 천국으로 인도해야 할 교회가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사람의 계명으로 사람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 속 외교부가 주인공을 외면했던 것처럼 오늘날 많은 교회가 사람들을 천국이 아닌 곳으로 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 예배드려야 하는 날을 안식일로 알려주고 있고 이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알고 있음에도 많은 교회에서 선대의 전통(?)이라는 이유로 일요일예배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일요일이든 안식일(토요일)이든 하루 차이인데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만 하면 되지 큰 문제가 있겠느냐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 속 주인공의 말처럼 "어떻게 그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냐"는 것이 성경의 입장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8절~19절    내가 이 책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영화 속 주인공의 경우, 마약 운반을 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알고 했는가", "모르고 했는가"에 따라 고국으로 돌아올 수 있는가 아닌가가 결정되었습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께 경배한다는 사실이 변함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성경)대로 했는가","하나님의 말씀(성경)이 아닌 사람의 계명을 따랐는가"에 따라 천국으로 가는 길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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