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파주 마장호수 레드브릿지

by 화이트초코렛 2023. 1. 30.

 

 

파주 마장호수 가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레드브릿지 입니다. 작년에 다녀온 것 같아요.

 

 

지인 분의 지인이 빵을 사주겠다고 유혹의 메시지를 보내서 다소 먼 길이지만 다녀왔습니다.

맛있는거 사준다는데 가야쥬?

 

 

 

 

RED MAMMA MIA는 무슨 뜻일까요? 맛있다는 표현일까요?  

 

 

 

 

입구 쪽 건물 외벽입니다. 빵 그림이 아니었으면 미술관이라고 착각할 수 도 있겠어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갔는데 빵들이 계속 나오고 있었어요. 크루아상 종류의 빵이 가장 많이 보이네요.

 

 

 

다양한 빵들이 많이 있었는데 저는 빵순이라 정말 다 먹어보고 싶었어요 ^^

 

 

 

 

몇 몇 인기있는  빵들은 트레이가 비었을 정도로 금방 금방 사라지더라고요. 마장호수 쪽에 놀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지인 두 분이 알아서(?) 골라왔습니다. 저는 파이류가 정말 맛있었어요^^

 

사실 여기 레드브릿지는 빵맛도 빵맛인데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2층인가 3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호수를 그대로 볼 수 있더라고요.

 

 

 

 

내부가 정말 넓고 층고도 넓어서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서 차 마시러 오기 딱 좋더라고요. 거리가 조금만 가까웠으면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 다닐 것 같아요.

 

 

 

 

소파베드 같은 의자가 창가에 있었어요. 만약 혼자 왔다면 이 자리를 선택했을 것 같아요. 정말 매력적인 자리였답니다.

 

 

 

소파베드 쪽 자리에서 바라본 호수입니다. 차 한 잔 여유롭게 하면서 물멍 하다보면 정말 마음도 여유로워질 것 같아요.

 

혹시 답답한 도시 벗어나 드라이브 겸 바람 쐬고 싶으시다면, 파주 마장호수 레드브릿지에 한번 들러보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