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장애]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온 가족이 고생이 되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저는 많은 병 가운데서도 치매라는 병은 정말 가족을 힘들게 하는 병 같아요. 얼른 치료법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는 가족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리고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것도 인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 슬픈 일 같아요.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자주 다루던 치매.
사진출처 : 네이버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종종 무엇인가를 잊어버리면 농담삼아 치매 초긴가? 하고 말하곤 하는데 건망증과 치매는 동일한 기억장애라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건망증 |
치매 초기의 기억장애 |
사건의 세세한 부분을 잊는다 |
사건 자체를 잊는다 |
힌트를 주면 기억해낼 수 있다 |
힌트를 주어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
본인이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
본인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
건망증과 치매 초기 기억장애 비교 (Peterson 2001)
[네이버 지식백과] 건망증이 치매의 증상인가요?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중앙대학교병원)
딸과 식사를 했다는 것을 잊어버릴 지언정 딸 자체를 잊어버리지는 않는게 건망증이라는 것이죠.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건망증은 기억은 저장되지만 꺼내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라 힌트를 주면 기억할 수 있지만 치매초기의 기억장애는 기억이 저장되는데 문제가 있어 아무리 힌트를 주어도 기억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나이가 들면서 건망증이 심해지는데 햇수가 더해지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 2016년도 얼마 안 남았는데 더 심해질라나요?
요즘은 TV, 인터넷, SNS 등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다보니 네이버 건강백과 말처럼 기억을 저장했다가 꺼내는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더 많나봐요.
때로는 핸드폰도 컴퓨터도 TV도 모두 끄고 자연으로 나가 머리를 쉬게 하는게 필요한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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